저는 떠*몰 애용자예요.
원래 가격이 저렴한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구매해서
식탁물가 잡아보려는 취지로 가입했었는데요.
유통기한 임박상품이 아닌 저렴한 상품도 볼 수 있어요.
실시간 인기상품 순위에 올라오는 제품은 더 빨리 소진되지요.
둘째 아이가 음료수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실시간 인기상품에 올라온 '티즐 제로 애플시나몬'을 구매해봤어요.
편의점이나 마트의 음료코너는 잘 가지 않아서
처음 접하는 음료였지만
280ml가 24개가 든 1박스가 1만원도 하지 않기에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고민없이 구매버튼 눌렀습니다.
이렇게 박스채로 배송되었어요.
박스에 부착된 운송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갈기 갈기 찢어주었습니다.
나의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

박스를 열어보니 6개 번들이 4개 들어있네요.
놀러갈때 번들 1개 챙겨서 가면 되겠어요~
처음보는 제품은 바로 맛을 봐야죠.
하나 따서 둘째 아이와 함께 마셔봅니다.
음..... 애플과 시나몬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이거... 뭐지???
했지만 계속 먹으니
음... 괜찮은데?
합니다.
둘째 아이도 처음에는 안먹을 것처럼 하더니 연달아 2병을 들이킵니다.

아이야...
아무리 제로칼로리지만
한번에 너무 많이 마시는 건 아닌 것 같단다...
유통기한은 6개월이 남은 제품이 도착했어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에 비해 짧은 유통기한의 제품이 오긴 했지만
우리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일단 너무 착한 가격으로 구입을 하였고,
둘째 아이는 이것을 일주일 안에 없애버릴테니까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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