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여뀌꽃 ( 나를 생각해 주세요 ) 길가에 핀 앙증맞은 꽃 이름은 개여뀌랍니다. 여귀라고도 부르기도 하구요. 한해살이 풀이며, 수질정화 능력이 있대요. 여느 잡초이거니 했는데 ' 나를 생각해 주세요', '나를 기억해 주세요' 라는 꽃말을 가진 어여쁜 아이였네요. 7~9월에 가지 끝에서 저리 예쁜 꽃을 피운답니다. 더는 잊어버리지 않겠어요. 너를 꼭 기억할께. 귀여운 아이, 개여뀌 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24
프렌치마리골드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 길 가 화단에 예쁘게 핀 마리골드. 꽃은 꽃이요, 풀은 풀이요. 하며 다녔는데 이제야 저 아이의 이름을 알았네요. 국화와 비슷하다 생각했더니, 역시나 국화과/천수국속 이라네요. 아프리카 마리골드, 프렌치 마리골드, 도핀스 마리골드, 레몬 마리골드 이렇게 여러 종류의 마리골드가 있대요. 사진 속의 마리골드는 프렌치 마리골드입니다. 루테인의 원료로도 쓰인대요. 예쁘기도 하고 쓰임새도 많은 멋진 식물, 프렌치 마리골드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23